삼성,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공개

삼성은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26일 선보였다.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스틸컷. <사진=삼성>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스틸컷. <사진=삼성>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빌딩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도전에 반하다’는 모두 6편으로 2013년 ‘무한동력’, 지난해 ‘최고의 미래’에 이은 삼성의 세 번째 웹드라마다. 주연은 엑소(EXO)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각각 ‘나도전’과 ‘반하나’ 역을 맡았다.

삼성은 전작에 2030세대 꿈을 응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청년층에 도전 중요성과 즐거운 도전문화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대학생 이야기로 청년층 공감을 일깨웠다.

제일기획이 제작을 맡았으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6일 오후 5시 삼성 블로그와 유튜브, 네이버, 다음에 1회가 공개됐으며 27일부터 30일까지 오후 5시마다 차례로 공개된다.

삼성 웹드라마는 지난해 ‘최고의 미래’가 국내 웹드라마 최초 누적 조회 수 1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매번 높은 반응을 얻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