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남편을 향한 사랑 고백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이 화제인 가운데, 강수진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편으로 배우 김성령과 가수 백지영,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 김성령과 백지영, 강수진에게 "가볍게 남편 자랑 배틀 해보자"고 제안했다.

강수진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다"며 "다 잘한다. 24시간 언어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남편 자랑을 부추겼고 김성령은 "(남편이) 명절 때 일 안 하게 해준다"고 자랑했다. 백지영은 "잘 생겼다"며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을 언급했다.

강수진은 "24시간 같이 있는 동안 저를 웃길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지지 않고 받아쳤고 김성령은 "우리 남편은 24시간 나와 떨어져 있어서 편하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멋있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진짜 대단하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응원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는 발레리나 강수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