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강수진이 과거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발레리나 강수진은 과거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곱게 늙은 언니들`편에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다"며 "다 잘한다. 24시간 언어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다른 게스트들에게 남편 자랑을 부추겼고 김성령은 "명절 때 남편이 일 안 하게 해준다"라고 자랑했다. 백지영 또한 "잘 생겼다"며 남편 정석원을 칭찬했다.
강수진은 이에 "24시간 같이 있는 동안 저를 웃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자 김성령은 "우리 남편은 24시간 나와 떨어져 있어서 편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진은 지난 26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