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수진이 발레리나의 솔직한 입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수진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수진은 MC 탁재훈으로부터 "평균적으로 볼 때 발레리나 중에는 글래머한 분이 없다"라고 말을 했다.
이에 강수진은 "발레리나들은 계속 뛰고 움직이며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가슴이 작아서) 속상하지만, 남편이 좋다고 그러니까 문제없다"라고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나도 여자라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어느 날 남편에게 농담으로 `은퇴하는 날 사람들이 하는 거 해줄래?`라고 물었더니 남편이 `부작용 같은 것도 있느니 네 몸에 손대지 말라`면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강수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수진, 아름다우세요~" "강수진, 가슴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강수진, 글래머 부러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