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프리미엄 대형 SUV ‘2016 올 뉴 링컨 MKX’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링컨 MKX는 우아한 외관, 세련된 실내 공간을 갖춘 대형 SUV로 국내 고객 관심을 받는 모델이다. 2.7ℓ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이번 신차에 처음 탑재했다.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3.0㎏·m를 낸다.
고급 오디오 브랜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19개 스피커로 고품질 음향을 제공한다. 360도 카메라 4개로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180도 스플릿 뷰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주행 중 교차로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0일 출시에 맞춰 ‘MKX 나이트 아웃’ 행사를 개최한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6300만원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올 뉴 링컨 MKX 출시로 프리미엄 대형 SUV 새 기준을 제시해 폭넓은 고객층에 다가갈 것”이라며 “SUV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