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전 유기농 개념 세제 처음 도입한 독일 ‘소다산’ 눈길

<사진=소다산>
<사진=소다산>

최근 가족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친환경 세제를 찾는 주부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독일, 벨기에, 미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친환경세제 제품들이 입소문을 통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임신출산육아 관련 박람회에서도 친환경세제는 빠지지 않고 출품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독일 브랜드인 ‘소다산’을 주목할 만하다. 소다산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되찾는다는 취지로 시작된 독일의 대표적인 유기농 세제 업체다. 독일의 화학자 2명이 합성화학세제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연과 사람에게 줄 수 있는 피해를 줄여보고자 처음 시작하게 됐다.



33년 전 소다산 시제품이 독일의 작은 유기농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이래로 유아전용 세탁세제, 주방세제, 식기세청기용 세제, 디퓨터 방향제 등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종류의 유기농 세제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소다산은 에코서트(Eco Cert), 에코개런티(Eco Garantie), 베간(VEGAN) 등 각종 환경관련 인증을 받아 뛰어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증명하고 있다. 또 세제의 특징 중 하나인 향을 과감하게 포기해 향에 민감한 아기들과 성인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독일 유기농 세제 소다산은 無독성, 無인산염, 無형광증백제, 無유전자변형, 無환경호르몬, 無합성계면활성제를 추구하고 있으며, 유기농 철학을 지키기 위해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현재 소다산 유기농 세제는 국내 백화점과 인터넷 할인점 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에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다산 홈페이지(http://www.sodasan.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