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시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힘을 모은다.
27일 비씨카드(대표 서준희)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하 UPI), KT와 빅데이터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비씨카드는 UPI, KT 등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 관광객 소비 패턴 및 관광 트렌드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 요소를 발굴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관광 정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