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7~2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코오롱워터앤에너지·KC코트렐·에코필·대일이엔씨 등 160개 환경전문기업과 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 분야 공공기관이 참가해 300여명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는 구직자에게 취업 상담, 입사서류 작성기법 등 취업성공을 위한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환경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등 환경분야 전공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춘스케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 자리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서동영 KC코트렐 대표, 김정인 중앙대 교수 등이 취업 문제로 힘든 청년 구직자를 응원하고 고민을 들으며 의견을 나눈다.
일자리 박람회와 참가 기업 정보는 누리집(jobfair.ecojob.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