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사물인터넷(IoT)을 구성하는 가치사슬 전반을 다루는 ‘엔터프라이즈 IoT 구현 사례 세미나’를 다음달 4일 개최한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시대가 현실화되면서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에 관심이 커졌다. IoT를 구성하는 가치 사슬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IoT에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MDS테크놀로지는 세미나에서 센서 기술·유무선 통신·네트워크·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IoT시대에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에서 기업 IoT 최신 기술동향도 발표한다. 회사는 IoT 구현을 위한 핵심 구성요소별 사례와 솔루션을 전시 데모도 시연한다.
현재영 MDS테크놀로지 상무는 “스마트팩토리·스마트홈·스마트팜 구현을 위해 비즈니스 기회를 검토하는 장비 제조사와 시스템통합(SI)업체, 서비스 사업자 등 정보기술(IT)기업이 IoT 가치 사슬에서 실질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세미나를 계기로 IoT시장 개척과 구현을 위한 제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서울 포스코P&S타워에서 열린다. 사전등록은 관련 홈페이지(mdstec.com/seminar)에서 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