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인천 옹진에 `사랑의 UHD 안테나` 설치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지난 27일 인천 옹진군 시도리 마을회관에서 55인치 초고화질(UHD) TV와 KT스카이라이프 UHD 상품을 무상 제공했다고 밝혔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운영본부장(맨 왼쪽)과 인천 옹진군 시도리 마을회관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운영본부장(맨 왼쪽)과 인천 옹진군 시도리 마을회관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방송을 수신하기 어려운 난시청 지역에 UHD 방송을 제공해 방송 접근 격차를 해소하는 ‘사랑의 UHD 안테나’ 설치 활동의 일환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연말까지 전국 40여곳에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UHD TV와 UHD 방송 상품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시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후 안테나 사전 교체와 사후서비스(AS)도 무료로 제공한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운영본부장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 차이 없이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위성방송으로 보편적 방송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