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레미니 톰크루즈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를 ‘악마’라고 표현했다.
최근 배우 레아 레미니는 미국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톰 크루즈를 "악마"라고 비난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아 레미니는 "톰 크루즈를 비판하는 것은 사이언톨로지교 그 자체를 비판하는 행위로 여겨진다"며 톰 크루즈가 교단 내부의 상징적인 존재임을 드러냈다.
또한 레아 레미니는 지난 2013년 사이언톨로지교를 탈퇴한 이후 영화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레아 레미니가 언급한 사이언톨로지교는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인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키며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종파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종교는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의 신도를 두고 있으며, 해외 유명 스타들도 사이언톨로지교에 심취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아 레미니는 오는 11월 사이언톨로지교를 비판한 내용의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