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맛집, 회식장소로 주목받는 고기집 '화덕애한판' 인기

<사진=화덕에한판>
<사진=화덕에한판>

최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고기집 ‘화덕애한판`이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맛집이 즐비한 창원 상남동에서 뛰어난 품질의 고기와 친철한 서비스로 화덕애한판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

‘화덕애한판’은 삼겹살전문점의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프랜차이즈 고기집 브랜드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주산 돈육의 경우, 구제역 영향을 받지 않는 제주산 청정지역의 프리미엄 생고기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고기의 맛을 보다 높여주는 강원도산 참나무 숯과 게르마늄 돌판을 사용, 풍부한 육즙과 뛰어난 맛을 유지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처럼 화덕애한판에서 사용하는 강원도 횡성 ‘참나무 숯’은 영농법인 직거래 숯을 이용해 화덕에 초벌 하는 것으로, 이는 고기에 참나무 향이 깊숙이 배어 있고 순식간에 고온으로 익혀 기름은 빠지며 육즙은 보존돼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살아있다.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게르마늄 돌판’ 역시 숯불방식과 비교할 때 잘 타지 않고 연기 발생이 적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원적외선으로 육즙을 잡아줘 고기의 겉과 속을 고르게 익혀준다.

화덕애한판 창원 상남점 관계자는 “삼겹살 전문점의 생명은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공급받아 좋은 숯으로 제대로 된 초벌을 하는 것뿐”이라며 “이는 손님들에게 인정받고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화덕에한판>
<사진=화덕에한판>

또한 돈육의 최상급 품질 외에도 화덕애한판이 회식장소로 각광받는 이유로는 넓은 매장과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꼽을 수 있다. 이는 기존 프랜차이즈 매장의 형태에서 벗어나, 점주의 의견대로 인테리어가 시공돼 각 매장마다 특색 있는 분위기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특히 여성 및 젊은 층들이 선호해, 회식장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화덕애한판 창원 상남점의 대표 메뉴로는 2~3인이 29,000원에 제주생오겹살, 생특목살, 쇠고기스테이크, 수제소시지, 왕새우, 제주한방껍데기 등을 맛볼 수 있는 제주한판스페셜(700g)이 가장 인기다. 그밖에도 고기 주문 시 불판에 고기 세트 외에도 부추, 버섯, 감자, 콩나물, 김치, 어묵, 마늘 등이 기본 구이 찬으로 함께 올려져,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화덕애한판 창원 상남점 관계자는 “‘고깃집의 성공은 고기의 품질에 달려있다’는 사명 아래,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고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