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뱅크
보나뱅크(대표 김생득)는 사물인터넷(IoT)·전자태그(RFID) 분야 세계 최고 성능 특수 태그를 개발했다. 높은 기술력으로 기존 제품과 기술 차별화를 꾀했다. 세계적으로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두바이항공사 야드트럭 위치추적용 초장거리 특수 태그를 개발해 1만5000개 수출했다. 자동차 도장공정관리를 위한 고온용 RFID 메탈태그와 메모리얼파크 수목장용 듀얼태그도 개발했다.
현대중공업 이력관리용 플래시블 고내구성 메탈태그와 한국가스안전공사 LPG용기 이력관리용 듀얼 메탈태그도 공급했다. 주류 전용 RFID카드 정착으로 주류유통산업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했다. 위스키 진위판별기 공급으로 국민 누구나가 진품확인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주류구매전용 RFID 단말기공급과 주류결제 밴(VAN)시스템 운영, 세원확보와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주류결제 RFID 단말기 1만대, 위스키 진위판별기 2만대를 공급했다.
◇씨엔티테크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외식시장에 융합해 새로운 문화와 신규시장을 창출했다. 국내 외식주문서비스플랫폼 시장 개척과 활성화 기여했다. 국내 최초로 외식배달 대표번호 콜센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외식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개발, 적용했다. 주문 중개 인프라와 판매시점관리(POS) 기술 표준 적용과 활성화를 추진했다.
남서울대 융합비즈니스학과와 특성화 협약을 맺고 고등학교 출신 직원 진학에도 나섰다. 청년 일자리 창출도 적극적이다. 2009년 이후 청년인턴 57명을 신규 채용했다. ICT분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과 투자로 창조경제 조성에 이바지했다. 벤처 액셀러레이팅 무료 프로그램 ‘전화성 어드벤처’를 운영 중이다. 현재 4기까지 배출했고 총 58개 회사 액셀러레이팅을 하고 있다. 16개 기업에 현금과 현물 투자를 실시했다. 외식주문 중개 플랫폼 서비스 관련 특허도 다수 보유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