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업정보업체 글라스도어가 잘 나가는 IT 기업 평균 연봉을 공개했다. 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이 글라스도어에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다.
미국 IT 기업 중 12만달러(약 1억3000만원) 이상 고액 연봉을 받는 회사는 26곳으로 나타났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모두가 알만한 기업뿐 아니라 네트워크장비, 개발 소프트웨어 업체 등이 대다수 상위권을 차지해 주목된다.
◇평균 연봉 상위 10개 IT 기업
1위. 쥬니퍼 네트워크
△평균 연봉 15만3264달러 △직원 평가 3.6점(5점 만점)
2위. 구글
△평균 연봉 15만3150달러 △직원 평가 4.4점
3위. 세일즈포스
△평균 연봉 15만1512달러 △직원 평가 3.9점
4위. 페이스북
△평균 연봉 14만6120달러 △직원 평가 4.4점
5위. 브로드콤
△평균 연봉 14만5084달러 △직원 평가 3.5점
6위. 자일링스
△평균 연봉 14만1448달러 △직원 평가 3.4점
7위. 알테라
△평균 연봉 14만1035달러 △직원 평가 3.4점
8위. 시스코
△평균 연봉 13만8861달러 △직원 평가 3.7점
9위. F5네트워크
△평균 연봉 13만8403달러 △직원 평가 4.2점
10위. 야후
△평균 연봉 13만7011달러 △직원 평가 3.5점
글라스도어가 조사한 평균 연봉 상위 기업 26개 리스트
(자료: 글라스도어)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