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2015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내 LG유플러스 IoT 전시관에 2일 만에 관람객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참가 기업 중 LG유플러스는 가장 큰 90여평 규모 IoT 전시관을 마련했다. 홈·산업·공공분야까지 전 부문에 걸쳐 30여 종 IoT 서비스를 전시했다.
U+스위치,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허브 등 이미 4만 가입자를 넘어선 홈IoT 전시부스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기존 유선 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 IoT 분야에도 관련 기업 방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전시장에는 LG유플러스 홈IoT 모델인 배우 박보영씨가 깜짝 방문해 관람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