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과거 완벽한 시구 도와준 선수는? SK 투수 김광현...'롤 게임 매니아 인증' 화제

페이커
 출처:/SKT T1 공식 페이스북
페이커 출처:/SKT T1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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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페이커가 SK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은 과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SK텔레콤 T1 소속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은 미드 라이너를 맡고 있다. 같은 팀 소속 `뱅` 배준식은 시타를 진행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시구와 뱅 배준식의 시타는 SK 소속 투수 김광현과 타자 최정이 직접 지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김광현과 최정 모두 롤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페이커가 속한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출전해 KOO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롤드컵 사상 최초 2회 우승과 최고 승률 우승을 이뤘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