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4대천왕 정형돈에게 서운함 느꼈다? "바뀐 번호 안 알려줬다" 웃음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가 화제인 가운데,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가 한 방송에 출연해 정형돈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 성규가 숙소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성규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우리 집 비밀 번호를 잊어먹어도 성규네 번호는 잊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성규는 "사실 얼마 전에 연락했는데 답이 없더라. 연락이 없어서 물어보니 번호가 바꼈다고 하더라. 저한테는 번호를 안알려줬다"라고 토로했다.

정형돈이 당황하자 아랑곳않던 성규는 "그래서 연예인과 친하게 지내면 안되겠다. 정말 잘해줬다. 연예인들이 인성이.."라고 말끝을 흐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김성규 진짜 웃겨"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김성규 센스쟁이"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김성규 매력있다"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성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 성규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 익스프레스’에 출연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