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화제인 가운데, 유력후보인 가수 거미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 조정석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거장, 7인의 전설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MC 정재형과 문희준, 윤민수는 거미를 소개하며 "요즘 사랑에 빠진 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랑하고 계시냐"는 질문에 거미는 "예, 사랑합니다"라고 수줍어하며 피하지 않고 대답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거미는 "데뷔 13년 만에 첫 리메이크 앨범을 냈다. 90년대 남자 보컬들의 노래를 다시 불렀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진짜 거미?" "복면가왕, 목소리가 거미네" "복면가왕, 이번에도 가왕?" "복면가왕,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빛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가 출연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