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 추천작에는 웹 표준 기반 보고서 출력 솔루션이 소개됐다. 안드로이드폰과 USB를 연결하는 SW 플랫폼과 조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업무 플랫폼도 함께 올랐다.
유비디시전(대표 신동우) ‘유비리포트’는 기존 액티브X 환경에서 탈피해 다양한 운용체계(OS)와 웹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 빠르고 편리하게 보고서를 열람·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툴을 편집하는 기능도 강점이다. 해외 수요도 늘고 있어 글로벌 SW로 도약이 기대된다.
볼트마이크로(대표 김성일)는 ‘카메라파이’를 출품했다. 스마트폰의 장점을 카메라와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맞춤형 적용으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로 탈바꿈할 잠재성이 뛰어나다. 독자적인 기기 연결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통합 업무 플랫폼 ‘케이큐브 R5’를 사용하면 사용자 맞춤형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업무·지식·소통·창의 활동 등 필요한 환경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조합할 수 있다. 가상 협업공간 동기화 특허 기술로 독자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갖췄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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