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직장에 3년째 다니고 있는 P씨는 월급여가 낮고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 직장인신용대출을 받았지만 이자상환하기가 힘들어져 다시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아서 상환하는 돌려막기를 하게 되었다.
이처럼 서민층의 고금리 신용대출의 악순환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로 그만큼 서민층이 금융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예이다. 그간 시중의 1금융권 저금리 대출은 대출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대부분의 서민층은 금리가 20~30%대에 달하는 대부나 카드론, 캐피탈 자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민대출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연 7~9%대의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잘 활용한다면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슷한 자격조건 기준을 갖춘 신청자의 경우 시중의 직장인신용대출 등에서 20~30%대 금리인데 반해 정책서민대출의 금리는 7~9%대로 10~20%이상 금리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정부정책 서민대출에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을 들 수 있다. 정부는 서민대출의 연 공급규모를 1조 2천억원 증액하여 총 5조 7천억원으로 좀 더 많은 서민들이 이용가능 하도록 정책 서민대출을 확대한다.
각 정부지원 서민대출의 자금용도 및 세부 자격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신청 전 본인에게 맞는 대출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우선 대환대출만 가능한 바꿔드림론에 비해 새희망홀씨의 경우에는 신규대출 위주인 차이가 있다. 반면 햇살론은 대환대출 외에도 추가 생계자금이 가능하고 사업운영자금과 창업자금 등으로 자금용도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새희망홀씨의 경우 은행의 자체 부결사유로 인해 심사가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한도도 2천만원에 불과하며 자금용도가 제한적인 바꿔드림론에 비해 햇살론은 한도, 승인률, 신청 편의성 등으로 인해 가장 대표적인 서민대출로 손꼽힌다.
햇살론 신청을 위한 대출 자격조건으로는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직장인(계약직, 비정규직, 4대미가입근로자 포함)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 햇살론 대출자격 조건으로는 연3천만원 이하 소득자인 경우 신용등급 무관, 연3~4천만원 소득자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햇살론 취급금융사로는 각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단위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취급액순) 등에서 취급하고 있다. 취급은행 가운데에서는 저축은행 햇살론이 가장 눈에 띈다. 승인률과 한도, 각종 진행 편의 서비스로 인해 가장 많은 취급액과 이용자를 기록하고 있다.
단 각 저축은행 햇살론들 역시 자체 부결사유 등 심사의 차이로 인해 승인률 높은곳이 존재하므로 신청자는 본인의 조건에 맞는 취급은행을 선정하여 승인률을 올리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햇살론 누적 취급액 1위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도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햇살론의 경우 완화된 자체심사와 무서류 가조회 서비스, 전국 무료출장 방문자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신청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정부정책 햇살론 관련 문의(햇살론 대환대출자격, 햇살론 추가대출, 햇살론 구비서류, 햇살론 신청절차 등)는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 공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상담센터(☎1877-7191)와 카카오톡(ID : saveloan ←친구추가)을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