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파
칠성파의 부두목 A 씨가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의 한 특급 호텔에서는 조폭 칠성파 부두목 A 씨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1000여 명의 하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유명 탤런트 또한 모습을 드러냈다. 어떻게 참석하게 됐냐는 질문에 대해 "(신랑이) 아는 형님이다. 옛날부터"라고 답하며 신랑에 대해 재차 묻자 "나는 잘 모른다. 그냥 옛날부터 아는 형님이다"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칠성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칠성파, 그렇구나" "칠성파, 결혼식 갈 수도 있지 뭐" "칠성파, 1000여 명 하객 많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을 올린 신랑이 속한 칠성파는 부산 최대의 폭력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