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기자] 일본 시세이도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세이도에서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그룹 순이익이 83.8% 하락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가 보도한 시세이도 상반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그룹 순이익이 83.8%으로 39.9억엔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36.2%로 148억 엔 올랐고 순 판매 액은 12.6%로 4118.9억 엔 올랐다.
시세이도는 12월 31일까지의 9개월의 예산을 조정하여 순이익의 예산을 높이고 매출액 예산을 줄인다. 순이익은 130억 엔 하락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전에 예측했든 110억엔보다 높다. 연간 순 판매액은 12.2%로 7600억 엔 상승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전년 7650억 엔 보다 낮은 수치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예측은 변동 없이 41.3%로 300억 엔 상승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세이도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 3년 계획 중 중요한 3대 전략은 일본화장품 시장에서 최대의 점유율을 얻기 위해 기초를 다지고, 전세계에서 업무 성장을 가속화 하며 중국의 업무 모드를 새로 정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