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4일(오늘)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통해 돌려받거나‘예상 세금’을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정부3.0추진위원회와 국세청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편리한 연말정산 3대 서비스`를 마련했다.
연말정산 3대 서비스는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 미리 채워 주는 서비스, 간편 제출 서비스가 있다.
이번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올해 초 발생한 ‘연말정산 파동’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달 4일 시작되는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는 올해 신용카드 예상 사용액을 지난해와 비교해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추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용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올해는 도입 첫해라 자료 수집 등 준비에 시간이 걸려 4일부터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내년부터는 10월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말정산, 3대 서비스 좋네", "연말정산, 나도 이용해봐야지", "연말정산, 편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