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장윤정 모친이 딸 최근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는 여러 언론사에 직접 메일을 보내 장윤정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호소했다.
육 씨는 메일을 통해 `연말이 되면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시대가 열립니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윤정이에게 연말은 아주 중요한 기간입니다. 우리 윤정이가 디너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좋은 기사를 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며 `사실 윤정이의 행사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제 잘못입니다. 못난 애미 때문에 착한 윤정이가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윤정이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윤정이에게 연말은 정말 중요한 때입니다. 기자님께서 `효녀 장윤정` 이미지를 잘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윤정이가 얼마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되도록 크게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착한 아이인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과 함께 장윤정과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자신이 장윤정의 모친이라는 걸 증명하는 주민등록증 사진과 인터뷰를 응하겠다는 뜻으로 모이는 전화번호까지 기입해 신분을 밝혔다.
한편 육 씨는 5일 방송된 MBN `뉴스8`의 코너 `김주하의 진실`에 출연해 언론에 보낸 메일을 비롯한 여러 소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