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대표 조강래)는 5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엔젤투자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엔젤투자페어’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1부 ‘엔젤투자자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네크워킹’, 제2부 ‘엔젤투자기업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1부 행사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엔젤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미국 엑셀러레이터 테크스타 소속 탁로 런던 디렉터와 중국의 엔젤투자자 데이비드 첸이 각각 ‘창업기업 기업가치평가’, ‘엔젤투자자 회수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 2부 행사에는 글로원 등 엔젤투자매칭펀드 피투자기업 및 팁스(TIPS) 선정 10개 기업이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