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IT 수출컨소시엄, 해외 유망바이어 국내초청 상담회 개최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중소기업청 무역촉진단 ‘동남아 정보기술(IT) 수출컨소시엄 사업’ 일환으로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컨소시엄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컨소시엄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업은 국내 유수 IT와 소프트웨어(SW) 기업 10개사를 구성, 1단계 사전 마케팅 활동으로 시작했다. 지난 9월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대일 기업 방문 등 현지 파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초청 상담회는 수출컨소시엄 마지막 단계 사업이다. 현지에서 상담한 유망한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국내 참가업체와 해당제품·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홍보하는 자리다. 실질적 계약체결과 주요 고객확보 기회로 활용한다.

컨소시엄 참가업체는 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으로 주목받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