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제, 가사 논란 이어 ‘스물셋’ MV 선정성 논란 증폭 ‘대체 어떻길래?’

아이유 제제
 출처:/ 아이유 '스물셋' 뮤직비디오 캡처
아이유 제제 출처:/ 아이유 '스물셋' 뮤직비디오 캡처

아이유 제제

아이유 제제 가사에 이어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도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수 아이유의 `스물셋` 뮤직비디오의 장면을 두고 과한 설정의 로리타 콘셉트가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스물셋` 뮤직비디오 중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라는 장면이다.

해당 가사에서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아이로 남고 싶어요`에서는 아기처럼 젖병을 빨다가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라는 가사가 나오면 젖병에 담긴 우유를 들고 있는 인형의 머리 위에 붓는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다 큰 성인 여성이 왜 젖병을 빠느냐" "로리타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과한 설정이다. 무리수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노래 가사 그대로를 표현한 것일 뿐"이라는 의견 또한 내놓고 있다.

한편 아이유 ‘제제’는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판한 동녘측이 가사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