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닭볶음탕,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닭볶음탕집 3곳 선정 '대박 비주얼' 위치는?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출처:/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출처:/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수요미식회 닭볶음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닭볶음탕`편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닭볶음탕집` 3곳이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첫 번째 집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동기간`이다. 닭볶음탕은 5만원, 감자전은 1만원에 팔린다.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있는 이곳에서는 닭을 키우고 잡아 직접 요리한다.

이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다리뼈를 부러뜨려보니 적어도 100일 이상 키운 닭인 것 같다"며 "쫄깃함과 고기의 향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토종닭의 맛"이라 언급했다.

두 번째 집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풍년 닭도리탕`이다. 닭볶음탕은 2만6000원~ 3만3000원, 볶음밥은 2000원이다. 서소문 빌딩 숲 사이에 있는 이곳은 1975년 개업해 40년간 많은 직장인들이 찾았다.

신동헌 레옹코리아 부편집장은 "예전에는 감자탕을 팔던 곳"이라며 "단맛이 강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힘 내기 좋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세 번째 집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에 있는 `낙선재`다. 닭볶음탕은 1마리에 6만원, 돌솥밥은 1인분에 1만8000원이다.

한편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오늘 점심메뉴는 닭볶음탕이다"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맛있겠다"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밥도둑!"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아 맛있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