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정민
김정민이 복명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히든싱어에도 출격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안전제일과 여신상의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전제일은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선곡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네버 엔딩 스토리`를 열창한 여신상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안전제일의 정체는 김정민이었고 김정민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드라마, 예능도 하고 있지만 늘 노래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정민은 "3형제를 키우면서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 열심히 하라는 말을 열심히 하는데, 아이들에게 내가 노래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최근 JTBC ‘히든싱어4’ 녹화를 진행했으며 14일 방송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이 90년대 록 발라드의 지평을 열고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창법을 선보였던 만큼 녹화 당일날도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