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대체음료, 우유 소비 왜 줄었나 했더니...우유 말고도 '다양하네'

우유 대체음료
 출처:/방송캡쳐
우유 대체음료 출처:/방송캡쳐

우유 대체음료

우유 대체음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모니터 컨슈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유제품이 안 들어간 우유 대체 식품의 매출이 5년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터모니터컨슈머는 아몬드, 코코넛, 캐슈 밀크 등 식물성 음료 시장이 2009년 51억7800만달러에서 2014년 81억5000만 달러로 규모를 넓혔다고 전했다.

최근 우유 대체음료로는 두유, 떠먹는 요거트, 발효유 등도 있어 흰 우유 소비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슈퍼푸드 퀴노아가 우유를 대체할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웰빙 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퀴노아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퀴노아는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쌀의 1/3정도 크기의 슈퍼수드라 불리며 우유를 대채할 수 있을 정도의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아토피나 소화불량에도 좋은 완전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