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실손의료보험료 인상 예정, 의료실비보험 보장내역과 가입방법은?

2016년 실손의료보험료 인상 예정, 의료실비보험 보장내역과 가입방법은?

건강의 소중함은 잃어봐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으로 인해 건강을 잃고 치료비로 경제적인 부담이 생길 경우 이를 보완해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의료실비보험이다.

실제로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사용한 의료비에 80%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미가입자라면 건강보험에 보장하지 않는 모든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로 인해 상품이 출시된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는 꾸준해 현재 3,300만 명이 가입 중인데, 최근 금융당국이 보험 규제를 완화하면서 내년부터는 의료실비보험료가 30%까지 인상될 예정이다. 그러므로 가입을 미루고 있었다면 늦지 않게 서두르는 편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손 보장 형태로 사용한 의료비의 80%까지 돌려주고 입원치료는 연간 5,000만 원 한도, 통원치료는 1회 30만 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의료기관에 따라 공제 금액은 다르며 약제비의 경우 전 보험사 모두 8천 원씩 공제된다.

그리고 보험 표준화에 의해 2009년부터 비례보상을 원칙으로 하여 의료실비보험은 중복가입, 중복보장이 불가하다. 그래서 실손의료보험 가입 전 과거 가입된 보험이 있는지 확인하여 보험료 이중 납입을 피하고 만약 가입된 보험이 있다면 현재 상품과 특약이나 보험료 등을 비교하여 해지하거나 리모델링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암 보험처럼 나이와 병원기록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장이 축소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건강하고 젊을 때 가입하여 실제 의료비 청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부담 없이 보장을 받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다.

요즘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술보다는 간단한 시술이 많아 입원보다 통원치료가 증가했기 때문에 절차가 간단하고 청구가 빠른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의료실손보험을 판매 중인 회사는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이 있으며 상품이 다양한 만큼 꼼꼼하게 장단점을 비교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평균 수명이 증가한 만큼 의료비 보장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설정하되, 무엇보다 의료실비보험은 해지 없이 장기간 유지해야 하는 상품이므로 납입형태를 순수보장형이나 일부환급형으로 선택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의료실비보험 순위 및 가격비교 사이트(www.silson.co.kr/medic-prepare.php)에서는 전문가 일대일 상담과 보험료 1초 계산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