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황치열, 데뷔 전 서울서 다섯 번 넘게 유흥업소 캐스팅 "술 못마신다고 거절했다"

슈가맨 황치열
 출처:/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
슈가맨 황치열 출처:/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

슈가맨 황치열

`슈가맨` 황치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황치열은 과거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서울에 올라온 뒤 길을 걷는데 누가 와서 길을 막더니 자기 밑에서 일할 생각 없느냐고 물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이어 "금액도 큰 거 한 장 얹어준다고 했다. 알고 보니 여성전용 유흥업소에서 일하라는 제안이었다. 그래서 술을 못 마신다며 거절했다"며 "서울와서 그런 경험만 6번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