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팩스를 실시간 송수신하는 ‘U+Biz웹팩스’ 앱을 11일 출시했다. U+Biz웹팩스 앱은 기존 웹 팩스 서비스 모바일 버전이다. 외출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도 팩스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팩스 수신 시 푸시 알림, 사진 촬영 후 원하는 부분만 편집해 바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사진을 PDF로 자동 변환해 발송할 수 있고 페이나우 결제로 캐시를 충전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사진 편집 기능은 ‘캠스캐너’ 앱과 연동해 고화질 사진을 마음대로 축소하거나 확대하는 등 빠른 편집을 지원한다. 그룹별 주소록 관리와 송수신 팩스 미리 보기, 보관, 이용 내역 통계, 수신 알림 메시지 전송 등 쉽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U+Biz웹팩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