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명(대표 윤철주·최규성)은 자회사 우리컬러원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컬러원은 화장품 브랜드 ‘아쿠아블라썸’을 발표하고, 제품으로 팩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차별화를 위해 기존 정제수 대신 탄산 온천수를 사용했고 프랑스 타히티에서 공수한 흑진주 추출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부 리프팅과 붓기 개선, 피지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컬러원은 물이 다른 화장품을 강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