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서민금융 자금수요자의 특성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고금리인 대부업 대출 경험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67%가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신용대출이 거절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권 금융회사로는 15개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을 비롯해서 현대캐피탈, 롯데캐피탈, 씨티캐피탈, NH캐피탈...)등 캐피탈사, 그리고 하나, 삼성, 신한, 현대카드 등 카드사, 그리고 HK저축은행, 동부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등 각 저축은행들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제도권 금융사들은 상대적으로 자격조건이 까다로워 대출을 받지 못한 서민층의 경우 대부업체를 통해서 연20~30%가 넘는 고금리대출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에서는 이처럼 서민층의 고금리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서민금융 지원강화방안’을 통해 저금리 서민대출의 확대하여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의 저금리 대환 및 신규대출을 저금리로 유도한다.
그러한 서민대출에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햇살론의 경우에는 올해 종료 예정이던 것을 2020년까지 5년 연장하고 대출규모 역시 연 2조억원에서 2조 5천억원으로 대폭 늘린다.
다만 이들 서민대출은 자금용도 및 세부 자격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 맞는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선 대환대출만 가능한 바꿔드림론과 신규대출 위주인 새희망홀씨와는 달리 햇살론은 대환대출 외에도 추가대출로 신규 생계자금 지원,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 자금용도가 다양하다.
또한 햇살론은 한도가 최대3천만원(창업자금의 경우 최대5천만원)으로 높고 대출자격 조건이 상대적으로 완화되어 서민대출들 가운데에서도 햇살론은 가장 많은 서민층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서민대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 조건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 직장인과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세부적으로는 연3천만원 이하 소득자인 경우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연3~4천만원 소득자인 경우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의 햇살론 자격조건에 해당할 경우에는 연7~9%의 저금리인 햇살론으로 대출받는 것이 가능하다. 비슷한 자격조건을 갖춘 신청자가 시중금융사에서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직장인신용대출에 비해서 금리가 무려 20% 가까이 저렴한 셈이어서 서민층에게는 큰 혜택이 되는 상품이다.
단 서민대출 햇살론 신청시 취급은행에 따른 자체 부결사유로 인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이 따로 존재하므로 자신의 조건에서 승인이 가능한 취급은행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는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는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을 들 수 있다. 까다롭지 않은 자격조건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은 누적취급액1위 취급은행으로 서류 없이도 빠르게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조회 서비스 및 지점방문 없이도 전국 어디서든 신청서류 작성이 가능한 전국 무료출장 자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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