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로 보다 스마트한 소비 라이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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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14에 따르면 경기 부양을 위해 실시한 양적 완화의 여파로 인해 런던 및 홍콩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주택 가격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 국제통화기금(IMF)의 글로벌 주택가격 지수에 의하면 2000년 당시 전 세계 주택 가격을 100으로 잡았을 때 올해 1분기 지수는 151.31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4분기의 149.29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도 지난 10월에 비해 무려 6조원 이상 올랐는데, 계속해서 오르는 전셋값과 가계 빚으로 인해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 우리, 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6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총 잔액은 지난 10월말 기준 338조1616억원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월인 9월보다 무려 6조 2772억원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0년 이후 10월 증가분으로는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 B씨는 “요즘과 같은 전세대란 현상은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 보증금이 오르면서 집을 아예 매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고 은행을 찾는 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아파트 전세난을 회피하기 위해 보다 저렴한 연립과 빌라 등의 매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건축도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아파트 외의 주택 인, 허가 실적은 17만1881건 전년동기대비 40%가량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축빌라는 저렴한 가격 외에도 다양한 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보다 주거환경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지어지는 빌라는 얘기가 다르다. 오래된 아파트에서도 볼 수 없는 지정주차장 및 첨단보안설비 등이 신식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공동구역 관리 및 방음 시스템도 잘 구성되어 있다.

최근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의 신축빌라를 구입한 이 모(30, 여)씨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두 자녀가 있다. 그녀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학군, 교통,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위치를 선택했다. 아파트보다 저렴한 빌라 구입으로 인해 좋은 점은 자녀들의 교육비를 더 충당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빌라 매입 시에는 오랜 시간 동안 걸친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와의 맞춤 상담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반드시 믿을만한 업체인지 사전에 알아보고 맡기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서울 지역의 빌라는 양천구(신정, 신월동, 목동역), 중랑구(신내동, 묵동, 면목동, 상봉), 성북구(종암동, 정릉, 동선동, 길음), 마포구(공덕동, 구수동, 마포역, 토정동, 신수역), 송파구(송파동, 삼전, 석촌역, 신천역), 은평구(녹번역, 수색역, 갈현, 불광동), 관악구(보라매, 청림동, 남현동, 신림역), 도봉구(도봉, 창동, 쌍문역, 방학), 광진구(구의동, 군자역, 광장동, 자양, 중곡동) 등이 있다.

경기도 지역의 신축빌라는 군포시(산본, 당동, 부곡동, 속달, 당정동), 파주시(야동동, 맥금, 교하동, 오도, 아동동), 김포시(북변, 장기동, 감정동, 사우동), 의정부시(낙양, 호원동, 장암, 민락동, 신곡, 용현동), 고양시 일산서구(주엽동, 대화역, 탄현역, 가좌동), 덕양구(도내동, 원흥동, 성사동, 신원), 부천시 오정구(오정, 원종동, 대장동, 작동, 고강), 원미구(춘동, 소사동, 심곡동, 약대) 등이 있다.

인천 지역의 신축빌라는 남구(문학, 용현, 도화동, 숭의동), 서구(경서동, 백석동, 공촌동, 연희), 부평구(갈산, 산곡동, 십정동, 삼산), 계양구(효성동, 계산, 임학, 병방동), 동구(창영, 만석동, 화수, 화평동), 남동구(장수, 서창동, 만수, 간석동, 만수동) 등이 있다.

신축빌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han-villa.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