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유전으로 인한 발병 위험이 높은 질병으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암 보험에 가입하거나 치료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가족력 외에도 비만, 음주, 흡연 등도 암 질환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데 올해 암환자 수는 약 27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래서 적정 체중과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암이란 질병은 선천적, 후천적 두 가지 원인으로 인한 발병이 높은 만큼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 비흡연자이며 건강한 신체를 가진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폐암 진단을 받았다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 이처럼 갑작스러운 암 발병을 대비하려면 암 보험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렇다면 암 보험을 올바르게 가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암 보험은 90일의 면책기간과 1~2년 이내 암 발병 시 보험금의 50%만 지급하는 감액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충분한 보장을 받기 위해선 가능한 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암은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 보험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장이 축소될 수 있다. 그래서 건강하고 젊을 때 가입하고 평균 수명 증가를 고려해 최소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길게 설정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암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보험금 지급도 함께 늘어나 보험사 손해로 인해 갱신형 암 보험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갱신형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료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가입기간을 유지하려면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 유형을 순수보장형이나 일부환급형으로 설정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을 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그리고 암 보험은 발병 후 필요한 치료비와 생활비를 위한 대비책이기 때문에 되도록 보장 금액이 큰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특정 암에만 고액의 진단금을 주는 보험보다는 발병률이 높고 일반적인 암에 진단비를 많이 지급하는 상품으로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본인의 경제수준을 고려한 보험료 설정을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게다가 암은 전이와 재발이 잦기 때문에 재진단 암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보험료 납입 기간 중 피보험자가 장해상태가 되었거나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보험료 납입 면제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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