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온라인몰 티몰의 라이벌인 징동닷컴(京东)이 광군절 10시간 만에 주문량 1000만건을 돌파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징동닷컴은 11월 11일 광군절 행사 시작한지 10시간 만에 1000만건 주문량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매출실적보다 180% 성장한 기록이다. 모바일 주문량 상승세가 높아지면서 70%를 차지했다.
징동닷컴은 올해 11월 11일 행사에서 ‘브랜드화, 품질화’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총 주문량이 강세를 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 키워드 중에서 이어폰, 시계, 겨울 원피스, 화웨이, 아이폰, 쇼미 등 브랜드가 검색 랭킹 상위에 올랐다.
이번 11월 11일 행사에서 징동닷컴은 시작과 동시에 단 2분 5초만에 2010년 11월 11일 하루동안의 매출실적 기록을 돌파하고 4시간 54분 만에 2013년 매출실적 기록을 깼다. 징동닷컴은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면서 최신 기록을 수립하고 있지만 이는 라이벌인 티몰에 비해서는 저조한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