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편 미키정, 물수건으로 온몸 다 닦아준다" 과거 발언 눈길

하리수 미키정 
 출처:/방송캡쳐
하리수 미키정 출처:/방송캡쳐

하리수

하리수 미키정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는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우리 부부만 부르는 특별한 노래가 있다"며 "치치치. 나 삐졌잖아. 우리 여보가 안 예뻐해줘서 삐졌잖아"를 즉석에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이 제 화장을 다 지워주고, 씻지 못하면 온몸을 물수건으로 다 닦아준다"며 "머리도 매일 감겨준다. 이런 남편 있어요?"라고 남편의 외조를 자랑했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