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화보, 60년 연예생활 최초 모델 도전 "일요일의 남자 강림했다"

송해 화보
 출처:/ 맥심 에디터 SNS
송해 화보 출처:/ 맥심 에디터 SNS

송해 화보

송해가 화보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다.

송해의 화보는 영화 ‘대부’를 콘셉트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심의 한 에디터는 페이스북을 통해 송해와의 화보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맥심 에디터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 방송계의 리빙 레전드, 걸어 다니는 근현대사, 일요일의 남자, MC계의 최종보스, 그 분이 맥심에 강림하셨습니다”라며 “2015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국민 아이콘, 송해 선생님의 전무후무한 화보 촬영기, 12월호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밝혔다.

맥심 이영비 편집장은 한 매체를 통해 “귀엽고 푸근한 ‘국민 아버지’ 느낌의 송해 선생님을 묵직한 ‘대부’ 콘셉트의 보스로 화보에 담아보고 싶었다. 송해 측 역시 89세에서 90세에 넘어가는 시점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응해 화보 촬영이 성사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송해의 화보는 오는 11월 말 발간되는 맥심 12월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