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배우 신동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 뮤지컬배우 허규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허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늘 `고래고래` 공연 보러 와주신 `그녀는예뻤다` 모스트 편집팀과 손호이를 보러 온 김호이^^ 모두 너무 감사해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규는 MBC ‘그녀는 예뻤다’ 출연 배우들과 함께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신동미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연기하는 남자친구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제는 내 남편이 됐는데 사실 원래는 로커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음악으로 돈이 안 돼서 뮤지컬을 하게 됐다. 어떻게 하다 보니 뮤지컬로 이름있는 배우가 됐다. 허규다"라며 "지내보니까 같은 쪽 일을 하는 분과 결혼해서 사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미는 지난 11일 종영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모스트 편집팀 에디터 차주영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