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호 "결혼 해보니 어쩔 수 없는 생계형 외도 이해 돼" 발언 '눈길'

라디오스타 정준호
 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정준호 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정준호

정준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정준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준호는 지난해 7월 열린 MBC 드라마 `마마`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아들을 낳는 과정을 지켜보니까 여자한테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준호는 극중 자신이 맡은 태주 역에 대해 "집을 나가서는 완벽히 바람을 피는 건데 어쩔 수 없는 생계형 외도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을 어떻게든 꾸려야 하는 남자들의 역할이다. 결혼하고 보니 문태주가 이해되더라. 총각이었으면 이해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정준호 돌발 발언인데" "라디오스타 정준호 그래도" "라디오스타 정준호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호는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남다른 인맥을 과시하는 등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