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사람들을 무서워 해야 하는 직업이라 조심스럽다" 과거 발언 '재조명'

정형돈
 출처:/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캡처
정형돈 출처:/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캡처

정형돈

정형돈의 방송 활동을 중단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8월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형돈은"사람들을 무서워 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래야 조금 더 조심스러울 수 있고 저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본다. 시청자 대중분들이 아버지 같은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는 인자하시지만 가끔씩 긴장을 하게 만들고 무섭지 않나. 저는 대중들이 그렇게 느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건강 빨리 되찾길" "정형돈 아쉬워요" "정형돈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