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밤낮 기온차가 커질수록 깊어지는 피부 고민이 있다. 바로 ‘건조함’이다. 공기 중의 습도가 내려가면 피부의 수분 손실이 많아져 건조해지기 일쑤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당김이 느껴지고 각질이 일어나거나 푸석푸석해지기도 쉽다.
이처럼 계절 변화로 인해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서는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채워줄 제품을 활용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 피부에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하는 오일은 추운 계절에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지만 양 조절을 잘못하면 피부가 갑갑할 수 있어 선뜻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오일의 리치한 제형이 부담스럽다면 오일의 보습력과 에센스의 영양 그리고 산뜻한 흡수력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오일 세럼을 선택해 보다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일 세럼은 세럼과 오일의 장점을 모두 담아내 두 가지 제품을 한 번에 쓰는 듯한 사용감을 전한다. 세럼처럼 가벼우면서도 오일처럼 풍부한 보습력을 전달해 오일 세럼만으로 충분한 영양과 보습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주고 간편함을 선사한다.
이니스프리 ‘진저 오일 세럼’은 영양이 풍부한 세럼과 코팅한 듯 부드럽고 쫀쫀한 오일이 만난 오로라빛 오일 세럼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작게 쪼개 흡수력을 높인 오일을 40% 함유한 젤 제형이 바르는 순간 수분감을 부여하고 오일의 보습감과 윤기로 마무리되는 트랜스포밍 텍스처가 적용됐다.
더불어 응축된 영양을 머금은 생강 속, 6-진저롤 성분이 피부의 힘을 길러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피부 보호력을 높여 건강한 컨디션으로 케어해준다.
이 밖에 슈에무라의 ‘얼티메이트 오일 인 에센스’는 엄선된 8가지 보태니컬 오일과 수분 세럼이 블렌딩 된 제품으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최적화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비오템 ‘세럼 속 탱탱오일’은 바다에서 추출한 울케니아 오일과 세럼이 합쳐져 윤기와 영양, 주름 개선까지 케어해 탱글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조금 더 든든하게 영양을 채우고 싶다면 오일 크림, 오일밤을 챙겨보자.
달팡 ‘8-플라워 넥타 오일 크림’은 달팡의 아이코닉한 오일인 8-플라워 넥타 오일을 담아낸 고기능 나이트 크림으로, 풍부한 영양과 가벼운 텍스처를 동시에 갖춰 피부 깊숙한 곳까지 영양을 전한다.
록시땅 ‘이모르뗄 디바인 크림’은 풍부한 에센셜 오일로 피부를 젊게 가꿔주는 영양크림이다. 7가지 자연 유래 복합성분이 피부의 탄력과 광채를 만들어주며 에센셜 오일 함량이 풍부해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있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오일밤’은 고농축 밤 속에 응축된 세라 오일 블록이 피부에 닿는 순간 깨지면서 오일로 변하는 밤투오일 트랜스포머 기술을 적용해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끈적임이 없는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