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한국관 ‘성황’

11월 11~13일 코이코 주관 한국공동관 수출계약 성과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한국관 ‘성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201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해외의 많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 Convention&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5 홍콩 화장품 미용 전시회(Cosmoprof Asia Hong Kong 2015)는 1996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20번째 맞아 전체 전시면적이 8만 1500평방 미터로 늘어났고 세계적인 화장품, 미용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화장품 전시회다.

특히 글로벌 도시인 홍콩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답게 세계 각국의 도소매업자, 수출입업자들이 방문해 수출상담을 하는 전문 무역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Cosmoprof Asia Hong Kong은 세계적인 주최사인 Bologna Fiere와 UBM아시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주춤하고 있는 유럽시장에 비해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아시아 마켓을 타겟으로 많은 화장품, 미용 관련 업체들이 앞다퉈 참가를 요청하는 실정이다.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한국관 ‘성황’

코이코 한국관은 홀1 화장품관에 14개 업체, 홀3 헤어관에 4개, 홀3 뷰티살롱/스파관에 13개 업체로 구성돼 세계적인 바이어들과 유통업자, 컨설턴트 등과 140건 이상의 one-to-one 상담이 진행됐다. 또 Spot on beauty 라는 특별관에 이례적으로 충북관을 세우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헤어, 미용기기 관련 다양한 한국 업체들이 참가하며 신제품 홍보 및 신규 구매자와 유통망을 발굴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홍콩 국내 바이어 뿐 아니라 124개국에서 6만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국내외 유명 화장품 업체들과의 미팅도 진행됐다.

또 전시회 개최 2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250명 이상의 언론인이 참가해 전시회 진행 상황이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등 201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이번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