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득녀, 허니문베이비 탄생...남편 누군가 했더니

남상미 득녀
 출처:/방송캡쳐
남상미 득녀 출처:/방송캡쳐

남상미 득녀

남상미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남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남상미는 올해 1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척을 배려해 친인척만 초대해 소규모로 소박한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며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에게도 미리 사과의 뜻을 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상미의 신랑은 30세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남상미 측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랑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남상미 씨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상미 소속사 측은 13일 오전 “남상미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남상미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며 “새 가족을 맞이한 남상미 씨와 새 생명의 앞날에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