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NS윤지가 가수 은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과거 붐과의 열애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NS윤지가 붐과 함께 지난 9일 태국 방콕의 한 대형 쇼핑몰 터미널21에서 쇼핑을 즐기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붉어졌다.
이에 대해 NS윤지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본인 확인 결과 NS윤지는 최근 태국에 간 적이 없다"며 "붐과도 몇 년 전 본 것이 전부다. 현재 연락을 하는 사이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NS윤지는 활동을 마치고 이석증으로 통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뜬금없이 왜 이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NS윤지가 "더 이상 가수 생활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NS윤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 샌프라난도 밸리로 이민을 갔었고, UCLA에서 무용학 전공 중 가수가 되기 위해 휴학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 관계자는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와 NS윤지의 전속계약도 최근 만료됐다. 지난 6월 발표했던 싱글 `꿀썸머(Honey Summer)`가 그의 마지막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건강 문제도 그의 심경 변화에 한 몫 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올 여름 NS윤지 측은 이석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