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트와이스 정연의 언니가 배우 공승연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프로그램 `식스틴`에서는 정연이 공승연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승연은 동생 정연을 보자마자 안타까움에 "얼굴이 왜 이렇게 피곤해보이냐"며 물었다. 이에 정연은 "힘들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눈물 흘리는 동생의 모습을 본 공승연은 "네가 원래 이런 소리 잘 안 하는데 하니까"라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정연은 공승연에게 출연자들이 현재 `메이저`와 `마이너` 팀으로 나뉘어 있으며 자신은 `마이너` 팀에 속하게 돼 "이번 미션을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승연은 "넌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걱정하는 동생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
이후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연이가 그동안 어떻게 연습을 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상황 자체가 어떤지 아니까 무조건 열심히 할 아이다. 애가 노력파라서 분명히 잘해낼거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