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 배후 칼리프 소행 주장 "파리 불바다... 칼리프가 프랑스 공격했다" 최소 15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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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N 뉴스 캡처
프랑스 출처:/MB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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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그 배후가 칼리프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4일 한 매체에 의하면 지하디스트 트위터에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프랑스 공격했다”라는 글이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프랑스 파리 시내·외에서는 극장과 식당, 축구장 인근 등 3∼4곳에서 동시 다발 총격·폭발 사건이 벌어져 최소 15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파리 시내인 11구에 있는 한 극장에서는 인질극이 벌어져 100명가량의 인질이 범인에게 붙잡힌 상황이 발생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프랑스 현지 언론은 총격범이 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