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엄친아' 스펙 아들 공개...의과대+훈훈 외모 '다 갖췄네'

유현상
 출처:/방송캡쳐
유현상 출처:/방송캡쳐

유현상

유현상과 전 수영선수 최윤희 부부의 훈남 아들이 눈길을 끈다.



과거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10년째 기러기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가수 유현상과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와 두 아들을 만나기 위해 시애틀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유현상의 큰 아들 유동균 군(20)은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현재 의과대학 진학 예정이고, 둘째 아들 유호균군(17)은 음악 프로듀서가 장래희망이다. 특히 두 아들의 훈남 외모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현상은 아들과 아내를 위해 음식을 하는 등 따뜻하게 가족을 챙기며 “아들과 자주 만나지 못해 여느 부자들처럼 정답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유현상은 11월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아내인 전 수영선수 최윤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현상은 "결혼한 지 25년이 넘었는데 10년 동안은 바쁘게 지냈고 16년은 떨어져 있었다"며 기러기 아빠로 지냈던 기간을 회상했다.

이후 유현상은 `제2의 신혼 같냐`는 물음에 "다시 신혼 같다. 너무 괜찮다"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최윤희는 아들 유동균, 유호균의 교육을 위해 16년 전 미국으로 향했고 유현상은 최근까지 16년간 기러기아빠로 생활했다.